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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사이언스학부 재학생들이 지난 9일 경북 김천에 위치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열린 ‘2023년 SW전문인재양성사업 제1회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우수상 2개와 장려상 2개를 받았다.

SW전문인재양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기업과 대학이 현장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기업 주도의 집중교육을 통해 산업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는 SW전문인재양성사업 2기 수료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팀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해 우수한 프로젝트를 시상하는 자리로 경일대는 5개 팀이 참여해 우수상 2개, 장려상 2개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부트스트랩(김찬민, 김현우, 임세현, 4년)은 ‘MBTI 및 궁합 분석 서비스’ 앱을 개발해 SNS 화두 되는 소재를 활용해 대중성을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사이버펑크(송혜원, 이상원, 한은진, 하창수, 4년)는 응급실 가용 병상 조회가 가능한 웹을 개발해 응급환자 재이송 문제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BIZ(김현명, 이석진, 이동해, 신운홍, 4년)는 맞춤 봉사활동을 추천해 주는 웹을 개발했으며 리사이클빈(김대훈, 이석진, 이동해, 류명우, 권원준, 4년)은 경일대 캠퍼스를 안내하는 앱을 개발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윤은준(컴퓨터사이언스학부)교수는 “팀 프로젝트 2기 교육생들 모두 우수한 수상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수요에 맞는 교육 과정을 설계해 SW전문인재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붙임] 사진 1매

사진1 : 수상기념 단체 사진. 끝.